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리하트 솔레스 (문단 편집) ==== [[엘리시온 지역#s-2.2.4|멈춰버린 태양의 기억]] ==== || [[파일:Solace3.png|width=100%]] || [[파일:Solace4.png|width=100%]] || [[파일:Solace5.png|width=100%]] || || 14세 || 19세[* 어째서인지 하르니에는 이때 10살에서 14살이 된다. 둘의 나이차가 4살에서 5살이 됐다는 것(...) 결국 아트북에서 하르니에 솔레스의 당시 나이가 15세로 기재되면서 하르니에의 나이가 잘못 기재되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태양의 마스터가 되었을 당시(27세) || 과거 소년기와 [[리즈 시절|전성기]]의 솔레스가 등장. 과거 시절의 본명은 페리하트. 소년이었을 때의 모습(1번 사진)의 성우는 [[여민정]][* [[아라(엘소드)|아라]]와 중복이다.]. 솔레스의 요새의 솔레스에 비해서 난이도 자체는 훨씬 평이하다는 게 유저들의 중론이지만, '''비교적 쉽다는 거지 절대 약하진 않다'''. 필드 몬스터들도 기억의 망령은 확실히 강력하지만 나머지 몬스터들은 그저 그렇다. 뭣보다 요새는 유저들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많았으나 멈춰버린 태양의 기억에서는 그러한 필드 장치들이 딱히 없다. 심판의 각인과 비슷한 이름의 ''''빛의 각인''''을 사용한 심판기들을 사용한다. 이곳에서 솔레스의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본래 솔레스의 이름은 페리하트이며[* 솔레스는 페리하트의 가문명, 즉 페리하트의 성이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이후 페리하트로 서술한다.] 솔레스 가문의 서자 출신이었다. 어린 시절 페리하트는 다친 [[하르니에 솔레스|하르니에]][* 하녀처럼 취급되지만 뒷부분의 이야기를 참조하면 입양아로 추측된다.]를 발견하고, 하르니에가 병사들에게 괴롭힘 당한다는 걸 알게 된다. 그러자 페리하트는 솔레스 가의 병사들을 불러서 화를 내고 하르니에를 감싸준다. 그리고 하르니에에게 다가가서 말을 놓아도 된다고 하며, 자신은 형과 같은 취급을 받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페리하트가 하르니에를 감싸주자, 집안에서 입지가 안 좋은 서자였던 페리하트를 괴롭게 하기 위해 페리하트의 형제들은 (직접 괴롭힐 수는 없으니까) 하르니에에게 상처를 입힌다. 이 사건으로 화난 페리하트는 하르니에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형제들을 직접 찾아가려고 하지만, 심성이 착했던 하르니에는 페리하트를 말리고 페리하트에게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페리하트는 목걸이에 대고 맹세하겠다고 한다. 그러나 페리하트는 약속과는 달리 형제 중 한 명인 지그문트를 찾아가서 칼을 들고 그를 상처 입힌다.[* 이때 스탠딩 CG상으로는 나이차가 상당히 있어보이는데, 지그문트에게 상처를 입힌 걸 보면 어렸을 때부터 무예는 비범했던 모양.] 그리고 형이 싫어하는 것은 자신이니까 하르니에 말고 자신에게 직접 찾아오라고 말할 때 솔레스는 지그문트에게 기습을 당하나, 이 장면을 본 하르니에가 알 수 없는 힘으로 지그문트를 물러가게 만든다. 그리고 이때 페리하트의 목걸이와 자신의 목걸이가 공명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의 말[* 목걸이는 솔레스 어머니의 선조인 루베니안들의 물품으로 루베니안의 공명석이 박혀있으며(스탠딩 CG상의 목걸이의 초록색 보석), 이 공명석은 엘의 힘으로 항상 같은 주기로 빛나는 마법석이다. 선조들이 함께 살지 못해서 서로를 그리워 하며 갖게 된 물건이라고.]을 떠올린다. 그리고 하르니에가 자신과 같은 루베니안이라고 확신하며 하르니에만은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파일:SC_ 2016-11-17 17-27-26-577.png]] 시간이 지나고 페리하트는 엘 능력이 단기간에 강해지기 시작하고 잠깐의 평화기가 찾아온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지그문트가 하르니에의 엘의 힘을 빼앗으려고 하자[* 단기간에 성장해버린 페리하트가 서자였지만 태양의 마스터 자격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해서 저지른 일.] 페리하트는 지그문트를 자신의 엘의 힘으로 [[패륜|'''죽인다'''.]] 이 상황을 보고 당황하던 하르니에에게 페리하트는 지그문트가 죽지 않았더라면 네가 죽었을 거라고 말하며, 더 이상 솔레스가는 하르니에에게 안전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둘은 엘의 여인의 계승자가 정해지는 이스마엘의 밤에 도주하기로 하고 둘이 자주 만나던 뒤뜰에서 만나기로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하르니에가 나오지 않자 그녀를 찾으러 가는데, 도중 하르니에의 방에서 나오는 빛을 보게 된다. '''하르니에가 엘의 여인의 계승자로 선택되었던 것.''' 그대로 도주는 물거품이 되었고 하르니에와도 강제로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르니에를 그리워하며 포기하지 못한 페리하트는 자신이 태양의 마스터가 되어서 하르니에와 다시 만나겠다고 결심한다. 몇 년 후, 만장일치의 투표로 페리하트는 태양의 마스터의 자격을 얻게 되었다. 페리하트는 마스터 계승식에 참가한 뒤에도 계속 하르니에만 찾는다. 그리고 드디어 하르니에가 눈 앞에 나타나고 대화를 해보지만, 자신에게 차가워졌음을 느낀다. 차가워진 하르니에를 보고 하르니에가 자신과의 삶을 포기하고 엘의 여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했다면 그것을 존중해주어야 하는지, 자신만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어하는지 고민하던 중, 달의 마스터 [[이벨른]][*스포일러 사실 이 자는 이벨른이 아니라 이벨른으로 위장한 헤니르 교단의 '''단탈리온'''이다.]에게 일루미노스에 대한 설명[* 엘의 여인은 단순히 평생을 엘에게만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인간으로서의 감정과 자신을 잃고 거대 엘의 부속품이 되어가며''', 이는 엘의 여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한다. 자신들(마스터들)도 엘의 여인처럼 엘에게 일생을 바치기로 했지만 무게감이 다르다고 한다.]을 듣게 되며, 그가 엘의 여인을 동정하는 걸 알게 된다. 그 말을 듣고 페리하트는 엘의 여인과 마스터 시스템을 증오하며 엘의 여인인 하르니에를 데리고 떠날 방법을 구상하지만, 실천에는 옮기지 못한다. 공존의 축제가 다가오기 전, 페리하트는 하르니에를 찾아가 도망치자는 말을 꺼내지만, 오히려 하르니에는 자신은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며 전 엘리오스 대륙을 떠받치는 엘을 다스리며 책임져야 하므로, 자신이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말을 한다. [[파일:SC_ 2016-11-17 17-30-32-225.png]] 그러다 공존의 축제날 큰 사건이 일어나는데, 고대신 헤니르를 섬기는 자들[* [[반달리즘|헤니르가 만들어 낸 것 이외에는 모든 것을 파괴해 이 우주를 정화해야 한다는 사고]]를 가진 이들로, 고대신 엘리아와 여신 이스마엘이 창조한 것들을 파괴하려 하며 엘의 여인과 엘을 노리고 있다.]이 엘의 여인을 습격한 것이다. 다행히 이 사건은 미수로 끝났지만 페리하트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충분했으며, 결국 공존의 축제 마지막 날, 하르니에에게 엘의 여인의 희생 없이 엘이 유지되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하며 같이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 말을 들은 하르니에는 페리하트가 과거에만 머물러 있다고 말하며, 자신은 옛 추억이 잘 기억나지 않기에 떠나더라도 페리하트가 알고 있는 하르니에가 아닌 그 하르니에의 빈 껍데기 뿐이라는 말을 한다. 솔레스는 하르니에의 의사를 존중해 주고 싶었고, 또한 자신이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자신이 하르니에를 절망으로 몰아넣을 뻔 했지만 태양의 마스터로써 하르니에에게 평생을 바칠 거라고 맹세한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분광 현상[* 엘의 기운이 분리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본래 페리하트가 하르니에를 데리고 탈출하기 위한 첫 단계였다.]이 발생하며, 페리하트의 의도와 다르게 계획이 실행되고 만다.''' 그리고 이 현상에 의해 엘과 엘의 여인의 의식이 섞여 폭주할 것[* 원래 페리하트의 계획대로라면 분광 현상은 엘과 엘의 여인의 의식이 뒤섞일 일 없이, 서서히 분리 과정을 거쳐 엘과 엘의 여인을 분리하게 되어 있지만, 이때의 분광 현상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 탓에 폭주할 위험이 생겨버린 것.]을 안 페리하트는 하르니에에게로 가려고 하지만 영문을 모르는 다른 마스터들은 당황하면서도 일단 그를 가로막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페리하트를 마스터 중 최강자로 보는 시선이 있었으나, 이후 스토리에서 드러난 [[데니프]], [[벤투스(엘소드)|벤투스]], [[벨론드]], [[로쏘(엘소드)|로쏘]]의 막강한 실력을 보면 페리하트의 갑작스런 돌발 행동에 당황해 전력을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몰론 이 상황을 유도한 듯한 이벨른은 예외.] 페리하트는 가로막는 병사들을 쓰러트리고 마스터들을 뿌리친 뒤 그녀에게로 향하지만, 하르니에는 엘과 의식이 완전히 접해있어서[* 공존의 축제 날에는 엘의 여인이 거대 엘의 의식과 완전히 연결된 상태로 엘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깨울 수가 없었고 페리하트는 절망한다. 그러다 자신의 목걸이가 공명하는 모습을 보고 생전 어머니께서 하신 말[* "(그 목걸이는) ...루베니안의 공명석이란다... 영원히 같은 주기로 공명하며... 서로를 찾아주지."]을 떠올린다. 페리하트는 루베니안의 공명석의 힘으로 하르니에의 의식 속으로 뛰어든다. 그 안에서 페리하트는 하르니에의 기억을 보게 된다. 내용은 하르니에가 페리하트에게 목걸이가 있다면 괴롭힘 받아도 페리하트가 곁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과, 어떤 괴로운 때에도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 그 기억을 본 페리하트는 하르니에 자신의 목소리가 들린다면 대답해달라고 하며 이번에야말로 널 지키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페리하트는 하르니에의 의식을 찾아서 현실로 돌아오지만, 동시에 거대 엘이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 장면을 보던 하르니에는 엘의 목소리에 이끌려 엘에게로 향하게 되고 솔레스는 막으려고 한다. 그러자 엘이 빛나면서 두 사람은 엘의 빛 속으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동시에 엘이 폭발하게 된다. 이때 누군가의 "나쁘지 않은 결말"이라는 독백이 나온다.[* 이벨른의 목소리로 추정된다. [[마스터(엘소드)|마스터]] 문서의 이벨른 항목 참조.] 그 뒤의 내용은 잘 알려져 있듯 엘은 전 대륙으로 흩어졌으며, 루벤의 엘과 [[마스터(엘소드)|마스터]]와 [[신녀(엘소드)|신녀]]들이 지킨 엘만이 살아남았다. 그리고 하르니에는 엘 폭발의 충격으로 스스로 마음을 걸어 잠그고 가사 상태에 빠졌으며[* 실제로 이스마엘의 힘을 지키지 못했다고 후회하는 듯한 말을 한다.], 솔레스는 그녀의 육체를 보존 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차원을 넘어서 엘리시온에 당도한다. || [youtube(HzDGQVWGoXc)] || >'''...자, 이제 때가 되었다. [[엘소드(엘소드)|엘이 만든 세계의 미래를 선택할 힘과 자격을 갖춘 자]]여.''' 그 후 기억을 모두 본 엘소드에게 어째서 우리들은 엘에게 의존해야 하는지 물으며, 자신은 하르니에의 육체를 보존시킬 방법을 찾아다니면서 생각해보았다고 말한다. 엘의 여인을 데려가면 해결될 거라는 엘소드에게 솔레스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하르니에는 엘이 복원되기 전까지 깨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엘이 다시 복원되도 엘의 여인은 거대 엘의 부속품이 될 뿐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엘소드에게 자격이 있다고 하며, ''''[[엘소드(엘소드)|자신]]도 모르는 채 뿌리 깊게 엘과 닿아있는 자''''라고 부르면서 오랫동안 지켜봐왔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엘소드는 지금까지 떠올린 것들은 엘에게서 전해 받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엘소드는 엘이 다시 복원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솔레스는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면 비극이 다시 반복될 뿐이라고 하며, 자신은 더 이상 엘에 의한 희생자는 바라지 않는다고 말한다. 또한 솔레스는 엘소드에게 세계가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자신을 쓰러트리고 엘의 수호자로써 엘의 여인과 함께 과거의 엘을 복원시키라고 말해준다. 그리고는 다음 엘의 여인의 계승자가 [[엘리시스(엘소드)|엘리시스]]라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리고 이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특별하게 선택 받은 소수가 아닌 이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라고 말한다. 그 후에는 위의 두 번째 영상처럼 엘소드의 눈 앞에 동료들의 얼굴이 스쳐 지나가고[* 에픽 퀘스트 소개에서는 이렇게 써 있으나, 영상과 던전 클리어 대사에서는 동료들과 직접 한 번씩 대화를 나누고 헤어진 것처럼 묘사된다.], 엘소드는 하나의 미래를 선택한다. 이후 엘소드의 독백으로 '''"이것이 바로 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라는 내레이션이 깔리며 결말이 난다. [[https://www.youtube.com/watch?v=V_qkEfcLm44|전용 BG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